ACLAM pedal Board / 페달보드

March 16, 2017

 

기타를 치는것보다 소리를 만드는것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다양한 이펙터 사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페달보드도 3개정도 꾸려서 필요한 분위기에 달리 사용을 합니다. 

다음은 Aclam 보드로 세팅을 하고 페달들 사용기도 같이 올려봤습니다. 

 

 

OX vibe - Tone chase Fuzz face - buffer - Octron- Whammy - Rat- DOD Fx25 - Ts-808 - Volume-Maxon EQ - Dark Echo delay - Super Delay - Arion Sch-1 - Reverb  순서입니다.


1. OX vibe : 제가 vibe 이펙터를 너무 좋아해서 8년전쯤인가 Uni vibe 오리지날도 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헌데, 들고다니기도 힘들고 117V여서 좀 불편해서 한두번 공연때만 써봤고 보드에 세팅할 작은바이브로
                   스윗사운드 모조바이브등을 사용했었습니다. (그전에도 던롭,풀톤,물론등등을 거쳐왔구요) 
                  모조바이브도 나름 괜찮은 울렁거림을 갖고있었지만 OX바이브는 모조바이브보단 더 남성적인 느낌이 
                 있네요. 크기도 좀 크고 18V이고 비브라토모드는 없고 코러스 모드만 있는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사용할만 합니다. 요즘 Korg 에서나온 바이브도 관심있게 보고있는데 유툽 샘플상으로는 오리지날과 거의 흡사한 사운드를 내주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바이브는 우선 여기까지 할 생각입니다. 

2. Tone chase FuzzFace : 퍼즈도 오랜 여행끝에 오리지날 '69(BC108) 퍼즈페이스를 구해서 정착한듯 했으나
                  세팅해서 막 들고다닐 서브들을 또 찾게 되더라구요.
요즘엔 지미헨드릭스 리이슈 퍼즈페이스가 소리가 좋아서 (오리지날이랑은 차이가 좀 있지만) 그 페달을 주로 사용했었는데 이베이에서 발견한 tone chase라는 회사의 퍼즈페이스 복각을 들어보고 망설이다 구입해서 지금 주로 사용하는데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오리지날처럼 부드럽고 볼륨에 민감하고 야성미도 있구요.
 
3. LA sound Buffer : 기존엔 모두 직렬 연결 이지만 버퍼아웃 페달들을 활용하여 톤로스를 줄여서 쓰고있다는 생각으로 세팅을 했었는데 좋다좋다 해서 호기심으로 구해서 연결해봤습니다. 색깔이 많이 바뀌지않는 점이 아주 맘에 들었고 연결시  제가 듣기엔 아주조금 소리끝에 힘이 붙었다고 할까요.. 뭐 그렇습니다. 스테레오로 연결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구요.  다른 보드를 짤때도 꼭 하나 넣고 세팅해야 할것같습니다. 

4. Octron :   1옥타브 업 + 노말  + 1옥타브 다운 을 블렌딩해서 쓸 수 있는 페달입니다. 옥타브 업은 옥타퍼즈 소리가 나고 내부스위치로 빈티지모드(불안정한 끝이 갈라지는 옥타퍼즈 약간 옥타비아 단독으로썼을때 비스무리) 와 모던모드(옥타퍼즈+오버드라이브 처럼 안정적인 옥타브업이지만 터프하진않음) 둘중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노멀은 말그대로 기타 bypass 소리를 얼마나 블렌딩 해주느냐.  옥타브 다운은 말그대로 1옥타브 다운 소리 입니다. 뮤트론 옥타 디바이더 처럼 힘있는 옥타브 소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사용할만 합니다.   저는 공연때면 옥트론을 사용하는 3곡이 세팅이 다 달라서 표시를 해둬서 knob 들을 돌려가면서 옥타퍼즈 사운드 , 옥타브다운, 또는 옥타업+다운 사운드를 사용합니다.
전원에 민감해서 9V이하가 들어가면 소리가 맥아리없어지기도 합니다.  
옥트론2 도 있어서 옥타업 노멀 다운 이렇게 하나씩 끄고 켤 수 있게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5.Whammy-1 - 웨미 페달은 디지털 페달임에도 아날로그처럼 꺼끌꺼끌한 음색때문에 2,3,4,5 버전이 있음에도 1을 고집해서 쓰는분들이 있지요. 저도 그런이유로 whammy 1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웨미 5 (1의 리이슈버전) 도 갖고있습니다. 5에는 매끈한 옥타브 업다운이 아닌 1처럼 꺼끌꺼끌하고 불안정한 사운드를 낼 수있게하는 빈티지모드인가가 있습니다만 너무 인위적인 사운드를 내줍니다. 미디기능때문에 5를 갖고있지만 녹음이나 공연이나 1만 사용하게 됩니다. 
가격은 요즘 조금 비싼듯하나 그 가치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KLON Centaur는 요즘 너무 비싸지만 그정도 가치는 아닌듯.. ^^)  

6. RAT : 이 랫은 80년대 초 white face 입니다. 블랙페이스도 갖고있었지만 지금은 사용을 안하고 있구요.  white face RAT 은 굉장히 모던한 드라이브처럼도 사용할 수 있고 빈티지한 사운드에도 어울리고 또, 게인도 많고 반면 게인을 줄이면 크런치도 매우 좋습니다. 게인거의 없이 볼륨 부스터 좋구요. 앰프나 기타도 잘 안가리고 궁합도 다 괜찮은 편이구요. 참 괜찮은 페달입니다. 블랙페이스와는 다른점은 white face 가 블랙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크리미했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TS9 과 TS808 의 차이점 같기도 하구요..  지금하는 팀에서는 주로 Fuzz 위주의 사운드라 랫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한두곡 정도 메인디스토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블랙페이스는 볼륨+게인부스터로 사용했었지요..

7.DOD FX25 : 저는 엔벨롭필터도 좋아하는 편이여서 몇가지를 갖고있습니다. 뮤트론3 , 아이바니즈 AW201, 로보톸(1st issue) 그리고 DOD FX25(이모델도 80년대에 나온 페달같아요).   뮤트론이 밸런스도 좋고 소리도 매끈하게 잘 빠지지만 전원이랑 크기가 문제가 되어서 녹음에만 사용을 하고있구요, Ibanez AW201은 꽉꽉대는 사운드부터 펑키한 사운드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지만 약간 컴프걸린것처럼 답답한 사운드가 있구요( 하지만 명기임엔 틀림없습니다!) 로보톸은 클린톤엔 그리 어울리진않고 오버드라이브와 사용하면 멋진 사운드가 나오더라구요. 랜덤아르페지오도 재미있구요. DOD FX25는 컴프감 없는 시원한 필터소리를 내주어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뮤트론이나 로보톸보다는 작구요. RHCP의 플리가 사용한다는 얘기도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나온페달들을 안좋아하는 이유가 개성이 없고 너무 뻔한소리들을 내주어서 많이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옛날것만 쓰다보니 이상한 고집이 생긴것 같기도 하구요..

8. TS-808 : 사진의 모델은 80년대 초 JRC 모델입니다. (R로고)  저는 RC칩보다는 JRC칩가진 808의 소리르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808을 13년 넘게 쓰고 있는데 정말 808은 오리지날 말고는 이 소리를 내주는 페달은 없는것 같아요. 클럽에서도 다른팀 연주하는것 듣다가 '오, 이  소리 808오리지날 이구나' 알 수 있는 유니크 함이 있지요. 
정말 투명하고 부드러운 사운드. 계속 연주하고싶게 만드는 무언가 마력을 가진 페달. 어떠한 찬사를 보내도 아깝지 않네요. 제가 10년전인가 이 사용기 게시판에 TS808 리뷰를 썼었는데 시간이 벌써 이만큼 지났네요..... 이 페달도 지금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이 사운드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꼭 오리지날을 구입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9. Vertex Volume : 기존에는 어니볼을 주로썼었는데 보스의 페달감이 좀 부러웠었지요. 보스페달감에 톤 손실도 없다는 뻥같은 얘기를 믿고 Vertex 볼륨을 구입했는데 솔직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 기존 보스랑 AB테스트 해보지 않구선요.

10. 맥슨 EQ : 저는 부스트를 이큐로 합니다. 뮬에서 어떤분이 저렴하게 판매하셔서 내로우버전과 808시리즈버전 두개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뭐 이큐로 부스트 하는게 이상하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미들이 튀어나오게 부스트 할 수도 있고 그냥 볼륨만 키울수도 있고 여러모로 괜찮습니다. 

11.Dark Echo delay  : 아날로그 딜레이 이고 환상적인 Sway 사운드에 반해서 몇년전 충동구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2.  Super Delay (vintage mod) :   스위치들이 많아서 조금 복잡하고 프리셋 불러오기도 좀 헷깔리지만 저는 TimeLine 보다는 소리가 따뜻한것 같아 타임라인을 (팔아)버리고 사용중입니다.  딜레이는 사실 많이 안써서 잘 모르겠어요.

13.  Arion Sch-1 : 왕년에 마이클랜도가 사용했다던 페달이고 지금은 Vertex에서 아예 대놓고 모디해서 나오는 페달입니다. 저는 주로 IBANEZ CS505 를 주로 쓰다가 비교적 저렴한가격에 구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구했던 것들중 에 소리의 편차가 있었던 페달입니다. 지금 사용하는건 풍성한 코러스와 스피드를 빨리하면 레슬리 같은 소리로도 사용하지요..  

14. Blue Sky Reverb : 스프링 치킨리버브를 주로 쓰다가 너무 과한 스프링 리버브같아서 살짝 불만이있던 차, 어차피 아날로그 리버브 아닌거 대놓고 디지탈을 써보자 해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앰프에 리버브가 없는 앰프들이 몇개 있어서 스프링 리버브나 룸 리버브로 사용하고 있고 가끔 환상적인 효과로 한곡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버브도 사실 너무 wet 하게 사용하지 않아서 여기까지..  

15. 파워들... : 데시벨11 : 사용했던 파워들중에 가장 무겁습니다.. 그런이유인가 제일 믿음직한 파워네요. 고용량 암페어도 넉넉하구요.   카멜레온: 페달을 많이 물리면 좀 버거운지 웅 하는 소리가 나서 좀 안타깝지만 ( 앰프에서는 안들려요) AC12V 랑 18V가 필요해서 사용중입니다.  6번까지 써있지만 5개만 사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요.. ㅎㅎ 



 오랜만에 사용기에 글을 남겨봤는데 소리를 글로 쓰기가 쉽지 않아 그냥 제가 사용하는 용도를 주로 썼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페달들이 몇개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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